Samsung의 고졸 신인 투수 장찬희의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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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의 고졸 신인 투수 장찬희의 대활약

장찬희는 19세 1개월 2일의 나이로 마운드에 오르며 역대 KS 최연소 선발 등판 2위 기록을 세웠다. 그는 4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삼성 감독은 장찬희를 선발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씩씩하게 던지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장찬희는 정규시즌에서 41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그는 신인 투수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KS 선발 중책을 맡기에는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성적표였다.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구원투수 김재윤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불펜으로 돌렸다. 이에 크리스 페덱, 아리엘 후라도, 최원태 등 3명의 선수로 선발 로테이션을 짰다. 하지만 최원태가 두 경기 연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조기 강판해 로테이션에서 빠졌고, 7일 kt전에 내세울 선발 투수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 됐다. 박진만 감독은 장찬희와 양창섭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다 장찬희를 낙점했다. 만 19세 1개월 2일의 나이로 마운드에 오른 장찬희는 역대 KS 최연소 선발 등판 2위 기록도 세웠다. 2007년 10월 만 19세 1개월 1일의 나이로 KS 마운드에 오른 임태훈(당시 두산 베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다. 다만 5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면서 역대 KS 최연소 승리 투수 기록을 세우지는 못했다. 장찬희는 직구와 포크볼을 주무기로 삼은 투수로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공격적인 투구로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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