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호선 연속 고장, 시민 불안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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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호선 연속 고장, 시민 불안 커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2015년 개통 이후 여러 차례 운행 중단 사태를 겪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7일 오후 2시 24분경, 지산역과 범물역 사이에서 열차가 고장 나 전체 구간이 멈추었고, 약 30분 뒤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고장이 발생하자 대구교통공사는 인근 열차를 이용해 승객을 범물역에 내려 주었으며, 이후 복구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고장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며, 최근 몇 주 동안 이와 유사한 지연과 중단이 빈번히 일어나 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일에는 용지역 방향 열차가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9월 7일 저녁에는 수성구민운동장역과 용지역 사이의 피뢰 설비 화재로 전력 공급이 끊겨 3시간 가량 운행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과거에도 2018년 눈으로 인한 차단, 2021년 전력선 문제 등 여러 사고가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5일-6일 새벽에 진행된 대구시와 교통국의 합동 특별안전 점검 직후에 발생해 해당 점검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관계자는 “점검에도 불구하고 고장이 발생해 유감이며,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특히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문자 알림과 정확한 운행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구시 교통 인프라의 신뢰성을 재검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대구지하철 #3호선 #운행장애 #시민불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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