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개혁신당 김철근, 서울서 '용인병'으로…속도 내는 경기남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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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혁신당 김철근, 서울서 '용인병'으로…속도 내는 경기남부전략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당 경기 용인병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이주영 의원에 이어 다시 주요 인사가 서울에서 경기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놓은 경기남부 집중 전략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8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서울 강서갑 조직위원장을 맡아왔던 김 전 사무총장은 경기 용인병 조직위원장에 지원했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이번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와 비대위 회의를 통해 김 전 총장의 신청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의 지역구 이전이 확정되면 이주영 의원에 이어 경기 남부로 지역구를 공개 이전한 두 번째 당내 인사가 된다. 이 의원은 서울 송파갑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었는데 경기남부전략에 따라 최근 지역구를 경기 수원정으로 옮겼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기인 비대위'의 경기남부전략도 한층 더 속도를 내게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기인 비대위원장은 경기 남부를 당의 전략적 요충지로 선포하고, 다음 총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는 반도체, 바이오, IT(정보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 산업 환경이 조성된 곳이다. 미래 먹거리와 이를 주도할 젊은 인재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과학기술 패권국가'를 내세우는 개혁신당의 색채와도 잘 맞는 지역이란 판단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당내 인사들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결정한 이후 외부 영입 인재도 공개하면서 경기남부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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